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폰소 데이비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nad09Fb19zs)] > '''[[https://twitter.com/romelulukaku9/status/1265328228459335680|알폰소는 존나 빠르다.]]''' > ---- > [[로멜루 루카쿠]][* 여담으로 루카쿠도 한 스피드 한다. 첼시 시절 [[에덴 아자르]]가 팀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라고 밝혔던 선수가 바로 루카쿠다.] 개구장이 표정을 한 뮐러가 알폰소 데이비스의 별명 "로드러너"를 지어준 장면이다.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이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돌격하는 상황에서 중앙선 근처에 있던 알폰소가 말 그대로 '''날아와서''' 공을 걷어내는 믿을수 없는 플레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상술했듯 19-20 시즌 브레멘을 상대로 '''36.51km/h'''를 기록하여 opta에서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 '''13-14 시즌 이래로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2019-20 시즌/8강 3경기|19-20 시즌 UCL 8강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는 준족의 스피드를 갖추고 있는 상대 라이트백 [[넬송 세메두]]를 털어버리며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22-23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고속도 '''37.1km/h'''를 기록했다. 23-24 챔스 맨유전 그 빠르다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뒤에서 더 늦게''' 출발했음에도 '''그냥 앞질러버리는''' 정신나간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주력은 물론이고 순간 가속력도 장난이 아니라서 상대보다 늦게 출발해도 순식간에 따라잡아 제치거나 막아서는 모습을 거의 매 경기마다 보여준다. 여기에 피지컬도 좋고 밸런스도 잘 잡혀있어, 상대 수비수들의 태클에도 쉽지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엄청난 주력으로 태클을 그냥 우습게 피해버릴 때도 많다. '''드리블''' 능력 역시 상당한데, 17세의 나이에 MLS 최고의 드리블러로 손꼽힐 정도로 뛰어난 발재간을 갖췄다.[* 알폰소의 드리블 스타일은 발재간을 이용하는 테크니컬한 드리블보다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는 치달형 드리블을 자주 하는데, 개인기술을 이용하는 테크니컬한 드리블 또한 준수하다.] 17-18 시즌에는 후스코어드 기준 경기당 드리블 4.2개를 기록할 정도이다. 밴쿠버 시절에는 측면을 부수고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으며, 왼발잡이지만 오른쪽에 설때도 안쪽으로 컷인 플레이를 시도하기보다는 측면을 공략할 때가 많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동시에 '''미친 체력''' 또한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첼시와의 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경기 막판에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털어버리고 어시스트를 했다. 후반 마지막까지 엄청난 속도를 과시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윙어로 활약하던 18-19 시즌 이후 수비진이 줄초상 난 뮌헨의 사정상 19-20 시즌부터는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는데, 오히려 윙어로 뛸 때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 선수답지 않게 수비를 할 때 무턱대고 달려들지 않고 거리를 두며 압박하다가 타이밍을 잡았을 때 자신이 직접 공을 뺏거나 커버하는 동료가 처리할 때까지 기다리는 등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상술했듯 워낙 발이 빠르기 때문에 상대 선수를 놓치더라도 금방 따라가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윙어로 나올 때도 성실히 수비 가담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이 모습이 레프트백 자리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물론 수비적인 스킬은 아직 부족해서 태클 타이밍이 간혹 잘 맞지 않거나 좋지 않은 판단이 나올 때도 없진 않다. 그래도 좋은 수비 습관을 어릴 때부터 들여놨으니 나이를 생각하면 풀백으로 대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수준급 풀백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최근의 이적 시장을 고려해 아예 풀백으로 정착시켜서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뮌헨 팬들도 있을 정도. 2021-22 시즌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분데스리가 원탑 레프트백'''.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뒷공간 커버 능력은 특유의 어마어마한 주력과 좋은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를 한참 뒤에서 뛰어오며 따라잡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부족함을 메웠음을 보이고 있고, 수비력도 본 궤도에 올라 상대 공격수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거기에 원래의 장점이던 폭발적인 돌파까지 더해져 [[리로이 자네]]가 휴식기 전까지 11골 11어시를 올릴 수 있게 만든 일등 공신. 단순히 왼쪽 측면 돌파뿐 아니라 중앙으로 치고들어와서 오른쪽 윙어에게 내주거나, 혼자서 중앙을 전부 돌파하고 뮐러나 레반도프스키에게 내주는 다재다능한 모습도 보인다. 뮌헨 팬들의 평가로는 경기가 시작되면 왼쪽 측면은 데이비스의 영지가 된다고 할 정도지만 여전히 크로스는 약간 아쉬운 면이 있어 직접 공격 포인트는 아주 많지는 않다. 다만 단점이라면 '''최근 들어서는 상당한 유리몸 기질'''을 보여주는 중이라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다. 또한, 자신의 신체 능력을 과신하여 과도하게 무리한 플레이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의 견제가 있는 곳으로 돌파를 시도하는 등 하이 리스크를 짊어지는 판단을 종종 보여주는데, 여기서 끊기면 그야말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애당초 신체 능력과 별개로 '''판단력'''은 많이 떨어지는 선수인데, 공격 상황에서 스탯을 생각만큼 못 쌓는 것도 이 문제에서 기인한다. 이때문에 2019-20 시즌에 정점을 찍었지만 그 후로는 발전이 없다는 팬들의 비판도 종종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